김원이 “전남권 의대 관련 보도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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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전남권 의대 관련 보도 사실 아냐”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05.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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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통화…의대신설 포함해 증원 논의”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전남권 의대 관련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의사정원 확대, 의대 없는 지역 의대신설에 관한 언론보도가 지속되고 있다”며 “아침에도 특정 증원 숫자까지 거론하면서 의대신설은 없는 것처럼 쓰여진 언론보도가 있었고, 많은 목포시민들의 걱정과 문의가 쇄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꽤 길게 통화를 했다”며 “조규홍 장관은 최근 언론보도에 나온 의사정원 증원 관련 사안들은 사실이 아니며 의대신설을 포함해 의사정원 증원을 논의할 것이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또 “조 장관이 의정협의체 논의가 이뤄지는 대로 저를 포함한 야당의원들에게 미리 알려드리겠다고도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3년째 활동하면서 전남권 의대의 필요성을 줄기차게 설득해왔고 의정협의체 논의시 의사정원 확대, 의대신설도  포함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남권 의대 신설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국회에서의 자신의 별명이 ‘기승전 목포의대’인 것처럼 지난 3년간 의대 신설을 위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일해온 것처럼, 기쁜 소식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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