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자율주행차 핵심센서 연구개발 지원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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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자율주행차 핵심센서 연구개발 지원 절실”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06.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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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융합산업 기업 간담회’ 개최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갑)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라이다 융합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기업들이 자율주행 차량용 라이다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준비됐다.

이날,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를 비롯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등 7개 대기업과 에스오에스랩, 오토엘 등 4개 라이다 제조사가 참석했다.

이용빈 의원은 “몇 년 전부터 광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국내 라이다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센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타지역과 비교해볼 때 국내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용화 기술 지원과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광주의 노력과 경쟁력이 확인된 만큼, 광주 미래차 산단 지정에 이어 광주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가 지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부는 자율주행차 센서에 대한 소자, 부품, 시스템 단위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데 적극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가·국제표준 등을 수립하는데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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