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양성·재난안전 연구…공공안전 증진 위한 다방면 협력
[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조선대학교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공동연구개발 등 산학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조선대 산학협력단(단장 최한철)은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광주지사와 상생협력 운영 파트너로서 인력양성과 공동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선대 최한철 산학협력단장, 권민기 산학부단장, 이준식 연구부처장과 소방재난관리학과 배승용 교수를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도완 광주지사장, 김선호 팀장과 이재근 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승강기 관련 연구개발(R&D) 및 재난안전 연구 공동 수행 ▲공동연구에 필요한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전문가 인적 교류 확대 ▲교과목 편성 협력을 통한 맞춤형 우수 인력양성 및 지원 등을 추진하며, 공공안전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도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사장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하며 더 높은 수준의 안전 표준과 기술을 육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한철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구성한 특화분야 CIA 연구단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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