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순천정원초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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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순천정원초 신설 확정”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08.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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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3월 개교 목표…과밀학급·원거리 통학 해소”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가칭)순천정원초등학교 신설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순천정원초교 신설은 왕지 2지구 내 25개 학급, 병설유치원 2개 학급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지2지구와 조례2지구에는 트리마제 2019세대, 공동주택 940세대 입주가 각각 2024년 11월, 2027년 11월 예정돼 있다.

인근에 순천왕운초, 순천왕지초, 순천조례초, 순천비봉초 등이 위치해 있으나 교육환경과 통학 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순천정원초 신설 결정으로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 원거리 도보 통학 및 등하굣길 안전사고 위험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 의원은 “왕지2지구 입주 예정지에서 인근 초등학교까지 거리가 도보로 최대 20분 이상 걸리고, 도로가 크고 신호등도 많아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며 “학교 신설이 결정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들께서 한마음으로 믿고 의지해 주셨고 특히 김진남 도의원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확실하게 대변하고 전남도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했다”며 “교육부에서 초등학교 신설안건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간부들과 김 의원이 여의도 국회의원실까지 달려온 정성이 열매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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