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 동시 실시…7개 체험부스 운영
[강진=광주타임즈] 이태환 기자=강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지역주민을 위한 ‘제8회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을 강진군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남독서문화한마당은 ‘온ː도서관 ON 책’을 주제로 전남교육청 산하 22개 도서관에서 같은 날 동시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전자도서관 체험 ▲그림책 보드 놀이 ▲업사이클링 다육이 화분 만들기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나만의 책 속 한 줄 캘리 ▲이야기가 있는 하바리움 볼펜 만들기 ▲몽실언니 40주년 기념 독자 낭독회 등 독서문화 체험부스 7개가 운영됐다.
또한, 독서 권장 인형극, 도서관 버블쇼, 동화작가와 그림책 작가 초청 생생낭독극장(강진군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스탬프 투어, 책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계산초등학교를 비롯한 강진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