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브런치콘서트 12월까지 11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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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브런치콘서트 12월까지 11회 공연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3.10.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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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양선옥 기자=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대표 브랜드 공연인 ‘ACC 브런치콘서트’가 올 가을 충만한 감성을 채워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관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ACC 브런치콘서트’는 일상 속 예술을 통한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가들과 교감할 수 있는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지난 2월 KT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새해를 시작하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총 11회 진행된다.

‘ACC 브런치콘서트’의 올 가을 공연은 오페라와 대중가요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연말에는 뮤지컬 갈라콘서트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오페라가 들리는 48시간 이탈리아 여행’이 마련돼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네 명의 성악가와 특별한 가이드 정환호가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낭만과 서사, 사랑과 비극이 묻어난 대표 작품들을 48시간의 음악여행으로 소개한다. 공연 동안 관객들은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와 밀라노부터 남부의 로마, 시칠리아까지 아름다운 네 도시의 이야기와 오페라 작품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낭만적 음악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어 11월 29일에는 히트곡 제조기이자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김광진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로 들려주는 ▲편지 ▲마법의 성 ▲동경소녀 ▲진심 등 히트곡과 함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들으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브런치 콘서트는 12월 20일 신영숙, 이건명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 Passion of Musical(패션 오브 뮤직)’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권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된다.

한편 ACC 브런치콘서트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ACC 누리집(https://www.ac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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