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타워, 국화 1만 6000본으로 ‘꽃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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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타워, 국화 1만 6000본으로 ‘꽃단장’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3.10.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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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11월 5일 ‘국화 전시회’…분재·시화전도 선보여
지난해 완도 국화 전시회 모습.                                                                                                                                 /완도군 제공
지난해 완도 국화 전시회 모습. /완도군 제공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20일부터 11월5일까지 완도타워 일원에서 ‘2023 완도 국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과 연계해 총 1만6500본의 국화가 선보이며 국화터널·돌고래 등 새로운 국화 조형물도 볼거리로 제공된다.

완도타워 1층에는 완도사랑국화동호회원들이 정성 들여 키운 국화 분재 52여점이 전시되고 완도사생회의 서양화, 예헌갤러리의 동양화, 완도군문인협회의 시화전도 열린다.

완도 국화 전시회는 다른 지역 축제와 달리 푸른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완도타워에서 진행돼 해마다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복선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정바다와 국화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완도의 가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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