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최열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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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최열 초청 강연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10.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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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세미나실…‘나의 작가연구방법론’ 주제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립미술관은 2023 미술관포럼 여덟 번째 프로그램으로 최열 미술사학자(사진)를 초청해 ‘나의 작가연구 방법론’ 강의를 오는 20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술사학자 최열이 그동안 미술사 연구 과정을 통해 출간했던 작가평전을 사례로 작가연구 방법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연구 방법 강의와 함께 집필의 동기와 자료수집, 문헌 비판과 집필 방법 등 미술사 연구의 방법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을 구체적으로 토론할 시간도 마련했다.   

미술사학자 최열은 중앙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인물미술사학회 회장, 정관 김복진 미술이론상과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상 그리고 정현웅기념사업회 운영위원, 월간 ‘가나아트’ 편집장과 가나아트센터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중앙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은 “작품은 미술의 꽃이지만 그 작품을 가능하게 한 작가에 관한 연구는 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며 “이번 미술사학자 최열 초청 포럼은 미술사연구의 방법론을 고민하는 연구자들과 학생들에게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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