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육지원청, 중고생에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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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중고생에 장학금 수여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3.11.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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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문화재단, 20명에 총 1000여만 원 지원

[보성=광주타임즈] 박종락 기자=보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보성교육지원청 기획협의실에서 명량문화재단 꿈드림 장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생 대표인 보성중과 보성고 1학년 학생들, 그리고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수여식은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내 미래의 인재 발굴·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고 있는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1인당 50만원) 등 2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명량문화재단 꿈드림 장학금 지원은 보성군 회천면 출신의 박경숙 큰별나눔봉사회장과 복내면 출신의 윤형관 하이글로벌그룹 총괄사장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018년 체결함으로써 6년째 이뤄지고 있다. 2022년까지 130명에게 5000여만원 장학금이 지급됐다.

권순용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윤형관사장님과 박경숙회장님처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두 분의 뜻을 이어 나눔을 실천할 줄 아는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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