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33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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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336억 확보”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11.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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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장흥·강진, 누적 확보액 1000억 돌파”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6일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4개 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투자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3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인구유출로 인해 소멸위기에 처한 전국 89개 인구소멸지역을 살리기 위해 10년간 매년 1조원씩 기금을 조성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산업,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관광 등 사업 내용을 평가해 배분하고 있다.

내년도 평가에서 4개 군은 336억원을 확보하면서 누적 금액은 1057억8000만원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2022년과 2023년 이들 지자체는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투자사업 560억원과 기초기금을 포함해 721억8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고흥·보성·장흥·강진 등 4개 군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결과 올해로 지방소멸대응기금 누적 확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군,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혼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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