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모기없는 여름 만든다
상태바
남구, 모기없는 여름 만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14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빈집 포함 19일부터 하계 방역작업 실시
[광주=광주타임즈] 김이슬 기자 = 광주 남구가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하계 방역을 집중 실시한다.
오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개월 동안 실시되는 하계 방역작업은 주택가 밀집지역, 하수구, 쓰레기처리장,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중심을 진행된다.
방역은 보건소 지원방역단과, 민간위탁 4개 권역 4개 업체 20명의 방역반이 맡게되며, 방역약품은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약품이 사용된다.

남구는 모기서식지외에도 관내 빈집 538개소도 방역대상에 포함하고 있으며, 모기로 인한 주민민원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방역을 실시한다.
남구는 주민들이 모기없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며, 모기서식지가 발견되면 즉시 제보해 줄 것도 당부했다.
관계자는 “방역뿐만 아니라 물웅덩이, 소량의 고인물 등의 제거를 통해 모기서식지 자체를 없애고 있다”며, “올 여름도 모기없이 지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