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목포대학교간호학과는 지난 23일 간호학과 사무실에서 러벳(러시아-베트남) 협동조합과 ‘자원봉사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러벳 협동조합은 목포지역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돼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정착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며, 이 협약을 통해 러벳 협동조합은 목포대 간호학과에 봉사활동을 의뢰하고 간호학과는 참여학생을 선발해 봉사 서비스를 제공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대 간호학과는 지역사회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전공과 봉사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성을 겸비한 우수 간호인력 양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