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민원 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북구 ‘민원 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2.25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국민권익위 평가서 광주 유일 4년 연속 선정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민원실 안전 장비를 본청과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주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했고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적극 운영해 고충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체계적으로 민원을 관리하고 관련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으며 개선 방안을 관계인들과 함께 모색했고 북구 관내 27개 전체 동에 생활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상위 10% 기관에만 주어지는 최상위 ‘가’ 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향후 정부포상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 민원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