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월세거래량 12만990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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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월세거래량 12만9903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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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0.4% 감소, 지방은 1.3% 증가
[경제=광주타임즈] 4월 전월세 거래량이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증가했으나, 지난 3월보다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4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국 12만9903건으로 전년동월대비 0.2% 증가했다. 전월보다는 8.7% 감소했다.

매년 4월은 계절적 비수기로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하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8만7463건(서울 4만1899건)으로 전년동월대비 0.4% 감소한 반면, 지방은 4만2440건으로 1.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1.8% 감소했고,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전년동월대비 1.2% 감소(5만7227건)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2% 증가(7만2676건)해 비아파트 주택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임차 유형별로는 전세 7만7951건(60.0%), 월세 5만1952건(40.0%)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아파트 거래량만 보면 전세 3만8259건(66.9%), 월세 1만8968건(33.1%)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산정시 월세의 경우 보증부 월세(반전세 포함)는 포함하되, 순수 월세(무보증)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순수전세(월세 제외) 실거래가격을 보면 서울 강남·송파·노원, 경기 용인 죽전 등의 지역에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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