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 박종락 기자=벌교도서관은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상호문화이해 프로그램을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관련 그림책 읽기 및 독서와 연계한 음식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호 문화 존중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또한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의 유래등을 소개하고 체험할 기회를 주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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