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산업 기술개발 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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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산업 기술개발 지원 공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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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달20일까지 접수… 최대 3억 지원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전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2014년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기술개발(R&D) 지원사업 대상 과제를 접수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 특화산업은 고기능 생물소재, 석유화학기반 고분자 소재, 해양기자·부품, 금속소재·가공, 구조·기능 세라믹스 산업이며 2014년 지역특화산업 기술개발(R&D)에 지원될 사업비는 82억 원이다.

기술개발(R&D)은 신규 인력 채용을 조건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선정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자금 2억 5천만~3억 원을 1년간 지원하며 신청된 기술개발 계획이 이미 세워졌거나 기존에 지원된 과제와 유사 중복이 확인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국내외 마케팅 지원, 특허 지원, 재직자 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기업 지원(비R&D)사업은 산업별 기업 지원 서비스를 담당할 주관기관이 올 7월 말 선정되면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술개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호남지역사업평가원 누리집(사업공고 참조)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23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헌범 전남도 창조과학과장은 “지역 특화산업 육성사업은 아이디어와 열정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기술개발(R&D) 투자 부담을 줄이고,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의 성과가 궁극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기업 매출 증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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