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가면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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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가면 기쁘지 아니한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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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힐링'관광책자 잇따라 발간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전남지역은 공기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산소음이온이 수도권보다 8배(1천593개/㎤)가 많다.
전남도는 청정지역인 남도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몸과 마음을 치유할수 있도록 전남도가 ‘힐링, 남도의 여름향기', ‘풍광좋은 전라남도, 힐링 자전거길’ 홍보책자를 잇따라 발행했다.

‘힐링, 남도의 여름향기’에는 계곡, 명품숲, 템플스테이, 박물관, 미술관 등을 소개하고,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관광객을 위해 원시체험, 조개잡이, 래프팅, 승마체험, 여름 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관광지를 수록했다.

책 속에는 전남의 2~4개 시군 관광지를 연계하는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소개와 할인쿠폰이 들어있으며, 한옥숙박, 지역별 남도음식명가 소개로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여행의 대세인 자전거 여행객을 위해 발간된 ‘풍광좋은 전라남도, 힐링 자전거길’에는 5개 테마 ‘강변연가’, ‘바다풍경’, ‘섬 한바퀴’, ‘호수그늘’, ‘구름산길’ 등 총 31개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전남을 찾은 자전거 여행객들은 손안에 들어오는 크기의 이 책자로 손쉽게 코스를 확인하며, 자연경관을 마음으로 느끼며 페달을 밟을 수 있다. 또한 이 책자에는 전남에서 개최되는 자전거 대회도 함께 소개했다.

김명원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무더운 여름, 이 책들을 길잡이 삼아 전남에서 시원하고 편안한 치유(힐링) 여름여행으로 맛·멋·풍류를 느끼길 바란다”며 “차를 두고 가족단위 여행이 가능한 전남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많이 이용하면 지출도 줄이면서 알찬 여행이 될 것”이라고 버스여행을 추천했다.

한편 책자 내용은 남도여행길잡이 누리집(www.namdokorea.com)에 게재돼 있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고, 전남관광정보 센터(061-285-9045~6)에 연락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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