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향월촌·달마지·엄지·신기·도룡마을 체험 프로그램
‘천년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강진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맛의 1번지,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군을 홍보해 다양한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강진군 소재 농촌체험마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도록 관광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5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에서 운영중인 체험프로그램을 행사장에서 직접 무료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농산물판매장과 카페테리아도 운영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녹향월촌, 달마지, 엄지, 신기, 도룡마을은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적극적으로 마을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 마을의 특색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준비하고 있다.
녹향월촌 마을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포체험, 다산체험, ‘영랑과 함께 시의 세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달마지마을은 정원과 같이 아름다운 농촌경관과 함께 물놀이장 등이 준비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름나기에 충분한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공해 청정지역에 위치한 엄지마을은 폐교된 학교를 개조해 넓은 다목적 체험관과 잔디 운동장, 야외 풀장을 갖추고 있어 여름 캠프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돌담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도룡마을의 마을박물관과 된장이 익어가는 구수한 신기마을에서의 추억 여행은 고향의 향수와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농촌체험마을 운영자들은 “샤워장 및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완벽하게 마련해 휴가를 즐기려는 모든 체험객들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