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의 남자’ 순천·곡성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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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의 남자’ 순천·곡성 납시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6.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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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 靑홍보수석 보궐선거 출마선언
[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호남 최초로 지역 구도를 타파한 곳은 순천·곡성이어야 합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30일 전남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정원’에서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수석은 “이 선거에서 당선 된다면 이는 순천 시민과 곡성 군민에 의한 선거혁명이고 호남발전과 정치발전에 대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호남 최초로 지역 구도를 타파한 곳은 순천과 곡성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전 수석은 “순천·곡성을 포함 전남 동부권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명품도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고루 갖춘 축복의 땅”이라고 견해를 밝히면서 “기회를 준다면 순천과 곡성, 더 나아가 전남 동부권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자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왕의 남자’라는 칭호답게 화려한 귀환을 준비했다.

우선 순천시민의 여망인 순천대 의대 유치를 비롯해 정원박람회장 국가 정원지정, 순천 구도심 재생, 청년실업 완화를 포함 일자리 창출, 기업공장유치를 약속했다. 또 조충훈 순천시장이 구상하는 16개 순천시 역점 사업에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곡성 강소농 메카 육성과 농업교육 내실화, 농산물 유통 혁신으로 대중국 수출 추진 등 ‘섬진강 강변 기차마을’ 등 테마 관광지화를 이루고 석곡 연구단지 조성, 산업단지 활성화, 농촌소득 증대 집중 도모, 유근기 곡성군수 당선자가 공약한 역점 사업 예산에도 최선을 다할 각오다.

무엇보다 ‘광양항 국가항만 투톱 복원’ ‘동부권 1억8150㎡(5500만평) 산업단지에 대기업 등 유치, 곡성 기차마을·순천만 정원구례지리산·삭도광양 매화축제·여수 아쿠아플라넷·고흥 우주항공 축제·보성 녹차밭 정원 연계 청정 힐링 미래형 리조트 건설 등에 대한 관광특구 지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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