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상친회, 사랑의 쌀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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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상친회, 사랑의 쌀 나눔활동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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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동-골약동 소외계층 25세대에 쌀 500kg 전달

[광양=광주타임즈]정광훈 기자 = 광양시 여성상친회(회장 윤은숙)에서는 지난 15일 중마동, 골약동 거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5세대에 쌀 500kg을 세대별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윤은숙 회장은 “극심한 경기 불황으로 상공인들에게도 어려운 시기이지만,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온정을 나눠야 한다”라며 “우리단체는 작년에 조직된 신생단체라 아직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꾸준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광양시 여성상친회는 2013년 1월에 창설된 중마지역 여성 상공인으로 조직된 단체로 백미나눔 봉사, 거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찬 광양을 만들고 있으며 좋은 뜻을 가지고 앞으로 함께할 회원들을 찾고 있다.

한편, 박문수 중마동장은 “이와 같은 나눔 봉사활동이 소외계층에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를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나눔과 봉사가 생활이 되는 따뜻한 중마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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