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보성군수기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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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보성군수기 동호인 축구대회’ 성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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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군수 “행복·건강지수↑…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지난 20일 제16회 보성군수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이용부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국회의원, 김판선 군의회 의장, 김재철 부의장, 강복수 군의원, 이동현 보성군생활체육회장, 김길두 보성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황선오 벌교읍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날 대회는 보성군 축구협회(회장 김홍민) 주관으로 읍·면 클럽팀 등 10개 팀 3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용부 군수는 대회사에서 “우리군은 보성·벌교·복내 축구장을 비롯해 회천야구장, 다목적 트레이닝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벌교스포츠 센터도 완공될 예정으로 군민 모두의 행복지수와 건강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민 회장은 환영사에서 “좋은 환경 최고의 시설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고, 동호인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벌교생태공원 축구장은 2014년도 광주·전남 초·중등부 주말리그 와 전국 대학 U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해 매주 1000여명의 타 지역 선수와 가족들이 우리 군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며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결과 우승은 보성클럽이, 준우승은 선흥클럽이, 3위는 벌교, 겸백클럽이 각각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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