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도내 중학생 500명
상태바
전남도교육청, 도내 중학생 500명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7.24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드림클래스 여름 캠프 참가한다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동안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삼성드림클래스 여름 캠프에 도내 읍·면·도서 지역 중학생 50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중학생 학습지원 교육기부 사업으로, 2012년 전라남도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여름 캠프는 국내 10개 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남 지역 학생은 전남대학교에 260명,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 캠프에 240명이 참가한다.

삼성드림클래스 캠프 참가 학생은 지역적, 문화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읍·면·도서 지역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교육지원청 선발과정을 거쳤으며 캠프 기간 동안 선발된 우수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합숙 생활을 하면서 개인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문화 체험 및 리더십 신장 교육 등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 배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단 관계자는“삼성드림클래스 캠프 운영으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 습관 형성, 다양한 문화 체험과 리더십 신장 기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미래의 역군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