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족과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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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족과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4.16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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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소외계층 대상 행복 높힌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17일부터 이틀간 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에서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그 가족 300명을 초청해 무료 숲 체험행사를 연다.

행사 첫 날에는 가족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숲 치유 레크리에이션과 대중가수와 밴드 등 흥겨운 무대를 만들어 줄 숲속음악회가 열린다. 둘째 날은 지역문화탐방을 위한 시간으로 TV 예능프로 1박2일에도 방송되었던 ‘앵강다숲’ 마을을 탐방한다.

이 밖에도 복불복 비빔밥 만들기,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민이 행복해 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태산자연휴양림(5월), 산음자연휴양림(6월), 칠보산자연휴양림(7월), 덕유산자연휴양림(9월), 방장산자연휴양림(10월) 총 6회에 걸쳐 총 2,750명을 대상으로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을 진행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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