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서상민 기자 = 지난 9일, 여수에서 개최된 2014 여수엑스포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개막식에 가수 윤하가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별에서 온 그대’‘기다리다’‘비밀번호 486’‘우산’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 윤하는 아름다운 여수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첫 여수 방문 소감을 밝히면서 아름다운 바다를 위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일원에서 약 9일간 ‘쓰레기에는 생명을, 바다에는 건강을’이란 주제로Up-Cycling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해양쓰레기의 창조적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해양쓰레기가 예술작품과 각종 생활용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