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동부사무소, 건강나누리 캠프 '호평'
이번 캠프는 전남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아토피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국립공원 숲에서의 아토피질환 치유 및 예방법과 올바른 건강관리의 자가진단 방법을 소개하는 등 환경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가족들 30명이 참여했으며 숲에서의 건강한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토피 질환의 궁금증을 풀었다.
무등산국립공원 오감연결길을 거닐며 소나무·편백나무 숲의 피톤치드를 마시고 자연해설 및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천연 모기퇴치제와 천연 버물리연고 만들기, 자연물인 치자와 소목을 이용한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아토피 질환 보호자가 알아야할 ‘아토피 질환 및 관리법’ 에 대해 전남대병원 피부과 전문의 이승철 교수의 강의와 상담시간이 마련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 건강나누리캠프’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형으로 운영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무등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