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습지센터, 박진영 박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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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습지센터, 박진영 박사 초청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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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조류와 생태계’ 강연
[순천=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국립환경과학원 박진영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전문가 초청 강연회는 ‘정원에서 만난 사람’이란 부제로 정원도시의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지난 5월달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8월 초청강사인 박진영 박사는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으로 근무하며 조류의 생태, 이동, 분포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조류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야외원색도감 한국의 새’ ‘새의 노래 새의 눈물’ ‘한국의 도요물떼새’ 등이 있다.

순천만보전과 이기정과장은 “순천만 갯벌은 야생조류와 수많은 갯벌생물들에게 풍부한 먹이와 다양한 은신처를 제공하며 ‘포란’‘부화’‘생육’의 아름다운 사슬이 이어지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면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참여와 인식증진을 위한 시민·학생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인간과 자연의 현명한 공생을 생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생태전문가 초청 강연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박사를 초청해 “순천만의 효율적인 보전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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