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메가박스 콜럼버스 상무점과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 체험’ 업무 협약을 맺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무비 체험’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가족 나들이나 문화체험이 쉽지 않은 아이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단위 영화 관람 대상자는 남구 관내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혜택을 받고 있는 이들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6명과 가족 265명 등 총 571명이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