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종이 인형공예는 닥나무 껍질로 만든 우리의 전통 한지를 겹겹이 붙여 만든 것으로 닥종이를 이용해 고부가가치 공예품을 만들고, 자기발전과 우리나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화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주 2회(화·목) 총 15회 실시했다.
화순읍의 배현아 교육생은 “닥종이 공예를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지만 절기음식이라는 우리 고유 풍속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닥종이 인형 공예와 같은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을 만들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며 농업기술센터에 작품을 전시해 군민들이 우리 고유 풍속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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