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석연휴 주민불편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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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추석연휴 주민불편 없앤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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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운영…10개반 142명 비상근무
[광주=광주타임즈] 이인선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교통, 재난대비, 청소, 의료 등 10개반 142명으로 상황근무조를 편성하고, 다음달 4일에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생활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상무지구 365일 민원봉사실(365-3665)을 밤 7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6개반 18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귀성객들로 붐비는 광천터미널 등 주요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를 지도·단속하는 한편 택시 등 운송사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특별교통 질서유지 대책도 마련됐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석 성수용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주민들이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진료받거나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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