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광주사무소, 인권도서관 무인대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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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광주사무소, 인권도서관 무인대출시스템 도입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8.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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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진태호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광주도시철도공사 마륵역에 운영중인 인권도서관을 개방형으로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인권사무소는 도서관내 인권동화 150권, 인권도서 300권 등 500여 권의 신규 도서를 추가 배치하는 한편 시민들의 인권 도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무인대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

인권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를 할 수 있으며 도서대출카드에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고 무인도서대출함에 책을 투입하면 대출일로부터 2주 간 도서를 빌릴 수 있다.

광주 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독서 및 문화 행사를 펼쳐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일깨우는데 주력하겠다"며 "인권 의식이 실천으로 옮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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