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7만개 배달 예상 … 9월 6일까지 주말 운영
이번 추석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광주·전남지역 소포우편물은 약 2681천개(일평균 약 169천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민들의 추석맞이 선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소통 기간 중에는 토요일에도 소포 등을 배달할 계획이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추석이 작년보다 11일 정도 빨라 과일 등 농산물 보다는 육류나 수산물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원하는 날짜에 우편물을 받기 위해서는 가급적 9월 2일(화요일) 이전 발송 ▲부패하거나 변질되기 쉬운 어패류, 육류, 식품류 등은 식용얼음이나 아이스팩을 넣어 발송 ▲유리제품 등 파손·훼손되기 쉬운 소포우편물은 스티로품이나 에어패드 등을 충분하게 사용해 외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포장하고, 우편물 겉포장 여백에 ‘취급주의’ 표시 ▲우편물 표면에 수취인의 주소 및 우편번호를 정확히 기재하고, 연락이 가능한 전화번호 기재 등 다음 사항을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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