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6.6% … 일요 예능프로그램 1위
[연예=광주타임즈]MBC가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에게 프로그램 뒷이야기를 듣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를 연출하는 김민종 PD는 12일 “여군 특집 멤버를 한 자리에 모아서 군 생활 체험을 했던 것과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는 토크쇼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제작진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의 시청률은 16.6%(닐슨 코리아)다.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다.
제작진은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김 PD는 “4회분으로 내보낼까 했는데, 편집하는 과정에서 재밌는 내용이 많아 5회분으로 나갈 것 같다”고 전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는 탤런트 라미란·홍은희·김소연, 가수 지나·그룹 ‘걸스데이’의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가 출연하고 있다.
14일 방송에서는 이들이 유격훈련을 받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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