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강진 달빛한옥마을 ‘방문’
상태바
국토교통부, 강진 달빛한옥마을 ‘방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9.21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의재 한옥체험관·동성리 활성화 프로젝트 건의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최근 국토교통부 김진숙 건축정책관과 전남도 방길현 주택건축과장 등 9명이 한옥건축 공모사업 추진상황 확인을 위해 강진군 성전면 달빛한옥마을을 방문했다.

강진 성전면 달빛한옥마을은 도시이주민 25가구 거주 중인 전남 최대규모의 한옥촌으로 국토교통부 한옥건축 공모사업을 통해 짓고 있는 달빛한옥마을 회관은 현재 설계용역 진행 중이다.

방문단은 달빛 한옥마을을 둘러본 후 한옥건축 공모사업 추진 중인 달빛 한옥마을회관의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강진군은 이에 맞춰 방문단에게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의재 한옥 체험관 건립과 동성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을 건의했다.

사의재 한옥체험관은 관광객들에게 우리고유의 전통 한옥생활과 다산체험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해 다산 정약용선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체류형 역사문화체험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사의재에 한옥체험관 6동을 신축 중이다.

현재 사업비 7억 원을 투입 3동을 조성 중이며 2015년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3억 원의 지자체 한옥건축 지원사업비를 건의했다.

또한 남도답사1번지의 거점이었던 강진읍 동성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성리 활성화 프로젝트를 건의했다.

생활환경개선, 중심상권 살리기,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경관 형성 및 지역재생을 위해 2015년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