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염도 측정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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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염도 측정의 날 운영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4.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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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정현동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건강한 저염식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염도 측정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염도 측정의 날’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구청 1층 민원실 앞에서 진행된다.

염도 측정을 원하는 주민들은 가정에서 흔히 먹는 찌개나 국물요리 등을 당일날 가져오면 염도측정과 그 결과에 따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내가 얼마나 짜게 먹는지 콩나물국을 이용한 염미도 미각체험을 병행해 각각의 결과에 따른 영양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금은 우리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부분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혈관에 나트륨이 많아져 이로 인해 혈관에 압력이 가해지고 팽창하게 되어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다.

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만성질환과 건강한 음식문화를 개선하여 구민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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