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단풍 시작…오는 24∼27일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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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단풍 시작…오는 24∼27일 절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1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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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광주타임즈]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첫 단풍은 정상에서 산 아래로 20%가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절정은 80%가 물든 시기를 말한다.

북부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jiri.knps.or.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jirisan.knp)을 통해 명소별 단풍 시기와 함께 일일 단풍소식을 전하고 있다.

천왕봉, 노고단, 바래봉 등 정상부 탐방은 이번 주말까지 적기이며 피아골계곡, 뱀사골계곡, 구룡계곡 등 저지대 탐방은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가 적기로 예상된다.

추천코스로는 지리산 단풍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령치∼바래봉∼운봉(13㎞, 5시간 40분), 성삼재∼만복대∼정령치(7.4㎞, 3시간 30분) 코스와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반선(뱀사골)∼화개재(9.㎞, 5시간), 육모정∼구룡폭포(3.1㎞, 2시간) 코스가 있다.

곽재훈 행정과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지리산 단풍 소식을 참고하여 자기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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