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복지전환 기간 설정
이날 워크숍에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5개월)을 ‘동절기 복지전환’기간으로 설정하고, 동절기 복지전환 운영방향, 취약계층 현황, 동절기 복지관련 현안업무 지시 등 동절기 저소득층 생활 안정 및 복지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관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고흥군의 노인인구는 전국에서 가장많은 35.23%(24,726명)이며, 그중 독거노인은 8,801명(35.39%)를 차지하고 취약계층인 장애인(11.3%), 기초수급자(5.21%), 의료급여 (5.75%), 차상위계층(4.35%) 순으로 이루어져 동절기 생활 안정대책이 필요하다.
고흥군은 이날 특강을 통해 온기 넘치는 동절기 복지 운영방안에 대해 강조하고 “민선6기 군정 기조인 변화·안정·온기 중 온기는 복지와 직결되고, 복지예산 또한 총 예산대비 20.2%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복지의 중요함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 때문에 창의적인 복지시책 개발과 서비스 제공이 적극 요구되며, 동절기를 맞아 유관기관·사회단체·주민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 우리군 소외계층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겨울을 나는 온기 넘치는 동절기 복지가 되도록 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는 보람과 긍지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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