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公 광주본부, 농촌일손 돕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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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公 광주본부, 농촌일손 돕기 성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0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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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성 자매마을서 농활 …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광주=광주타임즈]진태호 기자=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원정수)는 1사1촌 자매마을인 담양군 고성마을에서 군산지사(지사장 오병두)와 합동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자매마을과의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단순 노력봉사 활동에서 벗어나 취미와 특기를 접목해 마을 노인들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활동에는 볏집나르기, 마을 주변 청소 뿐만 아니라, 마을회관에 노인들을 모아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마을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40만원 상당의 의료보조기구를 기증했다.

또한, 푸짐한 먹을거리와 함께 군산지사장의 멋진 색소폰 연주에 마을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원정수 본부장은 “단순하게 일손을 돕는 것도 좋지만, 자매결연한 마을이니 만큼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인분들이 다들 좋아하셔서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내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마을 사람들과의 스킨십을 자주 갖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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