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의 유엔대사 마르존 카마라는 이날 안보리에서 사회 정치 및 경제환경이 유동적이고 미묘해진 상황에서 강력한 국제군은 중대한 안정요소가 된다고 주장했다.
에볼라가 창궐한 후 안보리는 평화유지군 감축을 12월31일까지 보류하자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제안을 지지했다.
안보리는 2012년 라이베리아 주재 평화유지군을 당시의 7950명에서 2015년 7월까지 3750명으로 감축시키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평화유지군은 9월말 현재 4500명 수준이며 카마라는 이들의 감축을 1년간 보류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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