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야생동식물 거래 방지 회의 참석
[국제=광주타임즈]영국 윌리엄 왕자와 부인 케이트가 다음달 미국을 방문해 9·11 국립추모박물관과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장 등을 찾을 것이라고 영국 왕실 관계자가 14일 밝혔다.
윌리엄 왕자 부부는 오는 12월7∼9일 뉴욕에 머무르지만 윌리엄 왕자는 12월8일 홀로 워싱턴 DC를 방문, 이곳에서 열리는 불법 야생동식물 거래 방지 회의에 참석한다.
부인 케이트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부인 셜레인 맥크레이와 함께 어린이 계발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윌리엄 왕자 부부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서 공식 만찬을 끝으로 미국 방문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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