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가드지 총재는 이날 내년 예산을 검토하는 의회 재정위원회에 "통제되지 않은 자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취해진 제한이 은행 시스템이 안정화하면 종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오르가드지 총재는 "우리는 성공적인 은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이후 은행 시스템 안정화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내렸다"며 "이것이 영구적임을 분명히 하고 확인되면 곧 자본 이동에 대한 마지막 제한이 완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키프로스는 170억 유로의 구제금융을 요청했지만 트로이카인 유럽연합(EU)과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은 100억 유로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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