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7일 일부가 공개된 흑인 케이블 채널 BET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백악관에서 미주리주 퍼거슨의 시위 지도자들을 비롯한 일단의 젊은 인권운동가들과 만나 가진 대화들을 밝혔다.
오바마는 그들에게 "이 문제는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박힌 것이자 우리 역사에 깊이 뿌리박힌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미국은 천천히나마 발전하고 있고 그것이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오늘날의 상황이 50년전의 상황과 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면서 "만일 당신들이 당신네 부모나 조부모 또는 숙부들에게 물어 본다면 그들은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며 어떤 분야에서는 좋지 않아도 전보다는 좋다고 말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날 방영된 것은 인터뷰의 초록으로 완전한 인터뷰는 8일밤(현지시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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