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군별 분류 … 한의학적 접근 높은 평가받아
[무안=광주타임즈]김태중 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이 201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경진대회에서 전국 254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시행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중풍예방관리군 ▲골관절계질환 관리군 ▲면역기능 및 정신보건 등 질환군별로 분류해 한의학적인 접근으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한의학적인 접근방법으로 사상체질분류, 기공체조, 한의약식이, 한의약 양생법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내년에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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