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적 이미지 농업 연계 등 전반적 분야 높은 평가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가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렸던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농업박람회는 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전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농업홍보관, 미래농업관, 귀농귀촌관, 우수농특산품전시, 향토음식장터, 농특산품판매 장터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 각 시, 군의 지도사업과 농업을 소개하는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장터 및 향토음식장터 운영 등을 통해 농도 전남의 농업을 알리고 귀농귀촌, 6차 산업 등 다양한 최신 농업정보를 농업인들과 도시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순천시는 지역의 생태적인 이미지를 농업과 연계해 순천시의 상징 조형물과 홍보관 등을 알차게 운영한 점과 생활원예 콘테스트, 농특산물판매 장터운영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은 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마치고 분야별 평가에서 얻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며 “향후 순천시의 농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15일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평가회장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