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담양문화회관서 ‘소통이야기 유통업자’ 주제
이번 포럼에서 개그맨 최형만은 ‘자신과 가정 그리고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즐겁고 보람찬 인생을 살아가자’는 내용으로 연말에 훈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맨 최형만은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87년 KBS 개그맨으로 입사, ‘책 읽는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 등 유행어를 히트시킨데 이어 도올 김용옥 교수를 모사한 ‘돌 강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개그맨의 유머와 재치를 통해 웃음과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달을 맞아 강의도 듣고 다가오는 새해를 위해 더 나은 모습을 다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운영하는 ‘21세기 담양포럼’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주제 강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