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한흥택-신종식-전주석-이성범 씨 선출
(사)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윤석만 감사가 선출되고 이와함께 부회장에는 한흥택, 신종식, 전주석, 이성범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현재순, 현병학, 곽승만씨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사무국장은 정태환씨가 맡았으며, 사무차장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
앞으로 2년간 담양군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갈 윤 당선자는 ▲분과별 조직활성화와 회원간 정보교류 확대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토·퇴비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분위기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거듭나도록 담양군연합회의 활성화 ▲회원 상호간 인화단결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윤 당선자는 수북면 출신으로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부회장 및 감사, 수북면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과 농업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현재 수북면 황금리 이장과 수북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새로 선출 된 윤석만 당선자는 “최근 중국 및 베트남과의 FTA 체결로 농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면서 “어려워진 농촌 현실 속에서 농업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고 농업인이 잘살고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화합과 단결을 통한 읍·면 조직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담양군연합회는 오는 1월 중순쯤 제13·1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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