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담양한농연 윤석만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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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담양한농연 윤석만 회장 ‘당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2.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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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한흥택-신종식-전주석-이성범 씨 선출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 록)는 최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한농연담양군연합회 임원선거에서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친 윤석만(53 수북면 황금리)감사를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로 연합회장에 선출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윤석만 감사가 선출되고 이와함께 부회장에는 한흥택, 신종식, 전주석, 이성범 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현재순, 현병학, 곽승만씨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사무국장은 정태환씨가 맡았으며, 사무차장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

앞으로 2년간 담양군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갈 윤 당선자는 ▲분과별 조직활성화와 회원간 정보교류 확대 ▲자체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토·퇴비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분위기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거듭나도록 담양군연합회의 활성화 ▲회원 상호간 인화단결 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윤 당선자는 수북면 출신으로 한농연 담양군연합회 부회장 및 감사, 수북면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과 농업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현재 수북면 황금리 이장과 수북중학교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새로 선출 된 윤석만 당선자는 “최근 중국 및 베트남과의 FTA 체결로 농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졌다”면서 “어려워진 농촌 현실 속에서 농업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고 농업인이 잘살고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화합과 단결을 통한 읍·면 조직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 담양군연합회는 오는 1월 중순쯤 제13·14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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