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박찬 기자=7일 새벽 5시20분경 35년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와 광주시민의 슬픔과 고난을 지켜 보았던 시계탑이 서구 농성광장에서 구 도청 앞으로 관계자들에 의해 옮겨지고 있다. 지난 1980년 중반에 농성광장으로 옮겨진 시계탑은 5.18민주화운동 제35주년을 맞아 그날 그 역사의 현장으로 돌아온것이다. 이전된 시계탑은 대리석 마감과 시계설치, 안내판 설치및 복원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27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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