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 계란 안전도 검사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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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계란 안전도 검사 '적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2.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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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올해 도내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과 항생물질 잔류여부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 축산위생사업소는 26일 "올 들어 현재까지 계란 생산농장 200개소와 식용란 수집 판매업소 30개소에서 총 2550건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완전식품인 계란은 저렴한 가격과 영양가치 때문에 국민적으로 애용하는 축산물로 축산위생사업소는 생산농장과 대형 유통센터를 직접 찾아가 계란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최근 식용란 수집판매업소가 신설되고 포장과 유통기한 표시가 의무화 되는 등 위생관리 기준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축산위생사업소도 수집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해 전남산 계란의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계란 생산농가 38개소와 대형 계란유통센터 2개소는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지정받아 운영하면서 우수한 품질의 계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창호 소장은 "연중 수시로 알 가공장과 전문 판매업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남 계란을 애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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