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버스', 신안군 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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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버스', 신안군 지도 방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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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주민 사랑 후원금 전달

[신안=광주타임즈]홍준원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25일 찾아가는 이동형 대리점 ‘T 버스’를 통신 대리점이 없는 신안군 지도에 보내 각종 상담 및 A/S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기존 ‘T 버스’를 통해 제공하던 각종 상담과 수리, 스마트폰 사진 인화 등의 서비스는 물론 요금 수납, 부가 서비스 변경 등 지점에서 가능한 서비스를 추가로 포함시켜 고객 편의를 대폭 제고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체험 및 기초 사용법, 유용한 앱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행사도 개최해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SK텔레콤 서부지역 구성원들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은 '주민 사랑 후원금'을 전달해 장학금으로 활용하도록 해 행사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는 연간 5,0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모금해 도서산간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 방문은 지난 달 암태도에서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1달 만에 다시 열린 것이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통신 대리점 서비스 이용이 힘든 도서산간지역 고객들을 위해 어디라도 방문할 계획이다.

안광석 신안군 지도읍장은 "먼 지도읍까지 방문,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과 행사가 진행되어 감사하다. 향후에도 계속 이런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윤덕 의원(지도. 임자. 증도)도 주민들과 함께 스마트 폰 사용 방법을 끝까지 청취한 뒤 주민들과 A/S 차량 서비스 체험을 마치고 SK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SK텔레콤 임장춘 서부마케팅본부장은 "지난달에 이어 통신 대리점 이용이 어려운 도서 산간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T 버스'서비스를 다시 갖게 돼 기쁘며 특히 이번에는 후원금까지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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