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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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3.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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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여명 대상, 견실시공·보조사업 투명성 제고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은 올해를 농업·농촌의 혁신모델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고 군에서 추진하는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최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15년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대상농가 310여명과 관련업체 대표 20여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원예특작분야 주요 보조사업을 설명하고 대상농가와 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성실시공과 건실한 준공, 정산 등을 통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시설원예특작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FTA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등이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알려져 경쟁력을 확보한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와 멜론, 방울토마토 등 과수·특작분야에 33억원의 보조사업을 지원, 금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FTA 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주요 농업정책방향이 공동계산과 공동선별을 하는 산지유통 조직체를 구성해 참여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라며 "공정한 보조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투명한 예산집행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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