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운산저수지 일원서 단계별 비상상황 부여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와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발생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 수리시설 관리자와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60여명과 백호우, 덤프트럭이 동원된 가운데 경계, 경보, 비상, 종료 등 4단계로 구분, 단계별 비상 상황을 부여해 현장대처 위주로 진행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갈수록 늘고 있어 자연재난에 신속 대처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없는 화순군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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